🏔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 여행기 – 캘리포니아의 작은 옐로스톤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Lassen Volcanic National Park)은 캘리포니아에서 화산 활동을 가장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 활화산과 온천, 유황 냄새가 가득한 지열 지대
• 캘리포니아의 옐로스톤이라 불리는 독특한 자연경관
•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 덕분에 시원하게 여행 가능
이번 여행에서는 맑은 호수, 트레일, 설경, 그리고 따뜻한 피크닉 공간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어요.
🚗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 도착!
캘리포니아로 내려오면서 더운 날씨를 체감했지만,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은 해발고도가 높아 다시 서늘해짐!
덕분에 더위를 잊고 상쾌한 공기를 즐기면서 여행을 시작했어요.
🌊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의 맑은 호수
• 공원 안에는 여러 개의 호수가 있어, 물놀이를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 좋아요.
• 차가운 물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나 내기를 했는데… 둘째 승리! 😂
📍 추천 호수 2곳
1️⃣ 썸밋 레이크(Summit Lake)
- 깨끗한 물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음
- 여름에 다시 오면 더 즐기기 좋을 듯!
- 주변 피크닉 에리어에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
2️⃣ 얼어있는 호수 – 라센 피크 트레일 근처
- 한여름에도 얼어있는 호수를 만날 수 있음
- 데이비스는 40도인데 여기는 완전 겨울 느낌!
🚶♂️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의 트레일
📍 1️⃣ 썸밋 레이크 에리어 트레일(Summit Lake Area Trail)
• 산불이 난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경이로우면서도 안타까운 느낌
• 불에 탄 나무들 사이로 걷는 길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 2️⃣ 라센 피크 트레일(Lassen Peak Trail)
• 라센 화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트레일
• 우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중간까지만 올라갔는데, 크록스를 신고 오른 오빠… 대단! 😂
• 정상까지 가는 사람들 중 스키를 짊어지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음
•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
📍 3️⃣ 범패스 트레일(Bumpass Hell Trail) – 온천 지역
• 진짜 온천이 있는 찐 트레일!
• 하지만 이번에는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 입구가 폐쇄됨
• 다음번에는 꼭 다시 도전하고 싶은 곳!
📌 TIP
➜ 범패스 트레일은 여름 중반 이후(7월~9월)에 방문해야 온천 지역을 제대로 볼 수 있음
➜ 정상까지 가는 트레일은 급경사가 많아 등산화 필수
🍽 피크닉 & 캠프파이어
• 썸밋 레이크 주변의 피크닉 에리어에서 간단한 식사 가능
• 국립공원 내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음
📌 TIP
➜ 캠프파이어를 하려면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
➜ 공원 안에서 나무를 함부로 태우면 안 되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음
🏡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 여행 총평
✅ 유황 냄새가 나고 활화산을 직접 볼 수 있어 캘리포니아의 옐로스톤이라 불리는 곳!
✅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시원하고 서늘한 날씨
✅ 깨끗한 호수에서 물놀이하고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
✅ 화산 정상까지 오르는 트레일은 힘들지만 눈 덮인 풍경이 너무 멋짐
✅ 범패스 트레일(온천 지역)을 못 간 것이 아쉬워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음!
📌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 여행 꿀팁
✅ 입장료: 차량당 $30 (America the Beautiful Pass 사용 가능)
✅ 여름에도 기온이 낮으니 가벼운 외투 필수!
✅ 트레일은 눈이 많아 여름 중반 이후 방문 추천 (특히 범패스 트레일)
✅ 피크닉 & 캠프파이어 가능 장소 확인 후 이용할 것
✅ 화산 활동이 있는 지역이니 공원 내 안전 수칙을 꼭 확인할 것
이번 라센 볼카닉 국립공원 여행기, 어떠셨나요?
화산, 온천, 호수, 트레일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 이 여행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 다음에는 더 다양한 미국 국립공원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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