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여행처럼

🏔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여행기 – 한여름의 겨울왕국, 푸른 호수와 설경을 만나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 북미에서 가장 깊고,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 중 하나✔️ 약 7,700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거대한 칼데라 호수✔️ 여름에도 눈이 남아 있어 한여름에도 겨울왕국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번 여행에서는 푸른 호수와 만년설, 링 로드(Rim Drive) 드라이브, 스틸 비지터 센터 방문을 즐겼어요.트레일은 하지 못했지만, 꼭 가볼 만한 코스도 정리해봤습니다!숙소로 가는 길에는 Hedge Creek Falls(헤지 크릭 폭포)도 들렀어요! 🚗❄️🚗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으로 출발!아침 일찍 크레이터 레이크 국..

🏔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여행기 – 한여름의 설산, 눈 덮인 절경을 만나다!미국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 북미에서 가장 높은 화산 중 하나인 마운트 레이니어(4,392m)✔️ 여름에도 만년설이 덮여 있어 한여름에도 설산을 볼 수 있는 곳✔️ 다양한 트레일과 야생화가 가득한 자연 속 힐링 명소이번 여행에서는 타임엔트리 예약 없이 입장, 한여름에도 쌓인 눈, 미끄러운 트레일 도전 실패(?)까지예상치 못한 경험들이 가득했던 하루였어요! 🚗🏔🚗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으로 출발!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입구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 여름 성수기라 방문객이 많아 입구에서부터 대기✔️ "타임엔트리 예약이 필요하다"는..

☕ 시애틀 여행기 – 스타벅스 1호점부터 올림픽 조각공원까지!미국 북서부를 대표하는 도시 시애틀(Seattle)!비가 자주 오는 도시지만, 독특한 감성과 매력이 넘치는 곳이죠.이번 여행에서는 시애틀의 대표적인 명소인스타벅스 1호점(Starbucks First Store),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검 빌딩(Gum Wall), 올림픽 조각공원(Olympic Sculpture Park)을 다녀왔어요.짧은 일정이었지만, 시애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조식 후 출발, 하지만 살짝 늦어짐 😅✔️ 아침 6시부터 제공되는 호텔 조식을 먹고,✔️ 7시에 출발하려 했지만… 역시 여행은 계획대로 안 되는 법 ㅋㅋㅋ✔️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여유롭게 시애틀 시내로..

🌲 올림픽 국립공원 여행기 – 루비비치부터 허리케인 릿지까지, 변화무쌍한 날씨 속 대자연 탐험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은한 곳에서 바다, 열대우림, 빙하호수, 산악지대까지다양한 자연환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국립공원이에요.이번 여행에서는루비비치(Ruby Beach), 홀레인 포레스트(Hoh Rain Forest),레이크 크레센트(Lake Crescent), 허리케인 릿지(Hurricane Ridge)까지대표적인 명소들을 하루 만에 돌아보는 빡센(?) 일정이었어요 🚗🌿특히 날씨가 시시각각 변해서 더욱 드라마틱했던 하루였답니다!🏖️ 오션 쇼어스 비치(Ocean Shores Beach)에서 출발!전날 오션 쇼어스 비치에서 숙박 후,아침 일찍..

🌊 미국 서부 101번 국도 로드트립 – 오리건 해안을 따라 캐넌비치까지!미국 서부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로드트립! 바로 101번 국도(U.S. Route 101)를 따라 달리는 해안 드라이브입니다.이번 여정은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출발해 오리건 해안을 따라 캐넌비치(Cannon Beach)까지 이어졌고,바다와 숲을 넘나드는 다양한 풍경과 중간중간 소도시들을 지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어요.특히 태평양 해안을 따라 하루 종일 바다를 벗 삼아 달리는 힐링 드라이브였답니다 🚗🌊🚗 101번 국도 북상 시작!아침 일찍 출발해 101번 국도를 타고 오리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향했습니다.애초에 포틀랜드와 시애틀까지 가려고 했던 계획이었지만,더 여유롭게 해안선을 따라 달리고 싶어 바로 해안 도로 코스를 선택!숲..

🌲 레드우드 국립공원 여행 후기 – 거대한 숲에서 힐링한 하루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은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유명한 곳이에요.이번 여행은 데이비스에서 출발해 레드우드 국립공원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차를 타고 101번 국도(U.S. Route 101)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과 숲, 바다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 가는 길, Grandfather Tree와 사우스 포크 이일 강에서 잠시 쉬어가기레드우드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에 먼저 들른 곳은 Grandfather Tree(그랜드파더 트리)!✔️ 이름 그대로 정말 거대한 나무로, 잠깐 내려서 나무 앞에서 사진 찍기 ..

🍷 봄날의 나파밸리 당일치기 여행 후기 – 와이너리 천국에서 즐긴 힐링 나들이캘리포니아의 대표 와인 산지, 나파밸리(Napa Valley)!이번 여행은 데이비스에서 출발해 봄날에 다녀온 당일치기 나들이였어요.포근한 날씨와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봄날의 나파밸리는푸릇푸릇한 포도밭과 아기자기한 다운타운 덕분에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여행지였습니다.그럼 저희의 나파밸리 봄 소풍 같은 여행 이야기를 공유할게요 😊🚗 데이비스에서 출발! 나파밸리까지 가볍게 당일치기 드라이브데이비스에서 나파밸리까지는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해요.✔️ 가까운 거리 덕분에 주말 나들이로 딱!✔️ 봄 햇살 아래 펼쳐진 도로와 포도밭을 따라 달리는 기분이 정말 상쾌했어요.특히 봄이라 날씨가 선선..

🌇 새크라멘토 여행 후기 – 캘리포니아 주도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이번 여행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Sacramento)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캘리포니아의 정치 중심지이자 역사가 살아 있는 도시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도시 분위기와는 다르게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많았던 하루였답니다.그럼 새크라멘토에서 보낸 하루 여행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 새크라멘토 입성 – 첫인상은 복잡한 도시데이비스에서 출발해 차로 약 20~30분이면 도착하는 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 주도라 그런지 도심에 들어서자마자 차량도 많고✔️ 곳곳에 노숙자들도 많이 보여서 조금 긴장하게 되는 분위기였어요.특히 신호등 주변이나 도심 공원 근처에 노숙자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운전도 신경 쓸 게 많아서 생각보다 정신이..

🏞️ 레이크 타호 여행 후기 – 에메랄드 베이부터 네바다 비치까지, 그리고 가볼 만한 명소 추천!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경계에 위치한 레이크 타호(Lake Tahoe)로 향했어요!엘로라도 국유림을 지나며 설산과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고,멀리서 보이는 산불의 흔적에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던 순간이었답니다.그리고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 타호호수의 에메랄드빛 물결!설레는 마음으로 타호 여행을 시작했어요 🚗✨🚗 엘로라도 국유림을 지나, 레이크 타호로!엘로라도 국유림을 지나 레이크 타호로 향하는 드라이브는 정말 멋졌어요.다만 곳곳에 산불로 그을린 숲이 아직 남아 있어서 조심스럽고 숙연한 마음도 들었죠.그래서 더더욱 깨끗한 자연을 소중히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에메랄드 베이(Emera..

🎲 라스베가스 여행 마지막 이야기 – 프리몬트 스트리트와 에리아 15로 마무리!그랜드서클 여행을 마치고 라스베가스로 돌아온 마지막 일정!라스베가스 스트립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프리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를 저녁과 낮 두 번이나 다녀오고,라스베가스에서 요즘 핫하다는 에리아 15(AREA15)까지 구경하며 라스베가스 여행을 마무리했어요.그럼 라스베가스 마지막 일정, 생생한 후기 남겨볼게요 😊🌃 첫날 저녁 – 프리몬트 스트리트에서 진짜 라스베가스를 만나다!그랜드서클을 마치고 라스베가스에 돌아와 향한 첫 번째 장소는 프리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곳은 스트립 지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복고풍 네온사인, 활기찬 거리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