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여행 5일차 – 드디어 디즈니랜드! 하루종일 동화 속으로

🎆 LA 여행 5일차 – 드디어 디즈니랜드! 하루종일 동화 속으로

LA 여행 중 손꼽아 기다렸던 날!
바로 디즈니랜드에 가는 날이었어요.
처음엔 디즈니랜드 리조트 내 디즈니 파크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중
어디를 갈지 정말 고민했는데…

이틀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이기구를 원 없이 탄 덕분에
조금은 더 감성적이고 디즈니다운 분위기를 원해서
결국 디즈니 파크(Disneyland Park)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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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출발 – 디즈니의 세계로

디즈니랜드 파크는 오전 8시부터 입장 가능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움직였어요.
LA에서의 아침은 역시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에서 간단한 식사로 시작!
출발은 일찍 했지만 생각보다 입장 시간이 촉박해져서
오빠는 우리를 먼저 내려주고 주차장으로 이동했어요.

그래도 무사히 합류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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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랜드 파크 – 순한맛 놀이기구 & 아기자기 포토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어요.
디즈니랜드 파크는 전체적으로 ‘순한맛’ 놀이기구 위주라
아이들이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었고,
아기자기한 건물과 동화 같은 세트장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장소였어요.

퍼레이드가 없던 날이었지만,
곳곳에서 캐릭터들도 만나고
배경이 예뻐서 하루 종일 사진만 찍어도 시간이 훌쩍 갔어요. 📸

다만, 스릴감 있는 놀이기구를 원한다면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로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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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했던 불꽃놀이? 아쉽게도 레이저 쇼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밤 9시에 예정된 불꽃놀이 쇼!
이걸 기대하고 하루 종일 체력을 아껴가며 기다렸는데…
막상 시작된 건 레이저 라이트 쇼만 간단히 진행되고 불꽃은 없었어요.

불꽃이 없는 날도 있다는 걸 미리 몰랐던 게 아쉬웠고,
그렇다고 실망만 하긴 아까운 예쁜 연출이긴 했지만
“와~” 소리 날 불꽃놀이를 기대한 만큼 살짝 김 빠진 마무리였어요. 😢

📌 다음에 오신다면 방문일 불꽃놀이 유무 미리 확인하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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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까지 풀코스! 14시간의 대장정

밤 9시 쇼가 끝났다고 바로 나가면 아쉽잖아요?
그래서 11시 마감 직전까지 남아서
못 탔던 놀이기구를 몇 개 더 탔어요.

결국 아침 8시 입장 → 밤 11시 퇴장,
무려 14시간을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셈!
걸음 수도 어마어마했고,
체력은 방전됐지만 기분은 완전 충전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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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랜드 파크 하루 이용 팁 요약

✔️ 놀이기구가 비교적 순한 편,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
✔️ 디즈니 감성 가득한 포토존 많아서 사진 찍기 좋아요
✔️ 불꽃놀이 유무는 방문일 미리 체크 필수!
✔️ 퍼레이드나 공연 일정도 앱으로 확인하면 좋아요
✔️ 아침부터 마감까지 꽉 채우면 하루가 정말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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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파크는 유니버셜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디즈니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배경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여행 중 살짝 지친 마음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줬답니다.

다시 와도 좋을 것 같은 공간,
다음엔 어드벤처 파크 쪽도 꼭 들러보고 싶어요! 🎠✨